^*^연꽃의 삶에 이야기 ^*^

[비바100] 30년 은행원서 작가로 제2의 삶… "2022년 노벨문학상 받는다" [열정으로 사는 사람들] '열정' 가득한 12년차 작가 송양의 입력 2016-04-25 07:00 수정 2016-04-24 17:48 송양의 작가 예순 넷. 대부분의 사람들이 결승선에 다다랐다고 생각하는 시기에 새로운 출발선을 넘은 이가 있다. 30년 가..

작별 아버지와 작별 후 자주 죽음을 생각합니다 그땐 커다란 사건이었던 일도 이제는 작은 부분으로 지나갑니다 아주 특별한 작별이어야만 했던 아버지는 언제나 제 곁에 계십니다 아버지 유품을 정리하면서 눈시울이 뜨겁습니다 제 목소리로 시를 낭송하면 아버지와 함께 무대에 서고 ..

;2015. 4월 25일 문학행사장에서(보령시 주산면 삼곡리 26)

Spring Water/ Bandari 허무 월파 송양의 사라지는 것들을 위하여 사라지는 것만이 살아남은 사랑을 위하여 우리는 얼마나 많은 애착과 연민으로 살아왔는가 상처주고 상처받고 자신의 행복만을 추구하고 타인을 아프게 했는가 나무위에 박힌 못을 빼도 상처는 남는 법 그래도 사랑의 상처라..

2013년 10월 19일~10월21일까지 3일간 일본의 예술의 섬 나오시마 관광 시코쿠 섬의 다카마츠 시에 있는 리츠린 공원 사랑해 미안해 2013년 5월 출간된 아름다운 초록 세상 같은 사랑시집이다 소설가 시인 수필가로 활동 중인 작가 송양의 시인의 12번째 시집인 사랑해 미안해(월파출판)는 멈추..

송양의 저 장편소설 "와이 키스" 를 읽고 어제 장편소설 "와이 키스"를 읽었다 월파출판에서 나온 소설인데 정말 감동 그자체였다 한순간도 쉴새없이 다 읽고나니 사랑의 진실이 무엇인지 알것같았다 재미있었다. 가슴찡함에 눈시울 적셨다 오랜만에 좋은 소설한편 읽은것 같다 사랑의 ..

◆봄에 읽는 오광수 시인의 감성 시 10편..◆ 그대는 봄인가요 그대! 봄인가요? 그대는 갈 곳 없는 낙엽들을 보듬어서 연녹색 옷으로 지어 입히며 하늘 사랑을 가르치는 남풍입니다. 그대는 파란 하늘을 떠다니며 종다리를 불러내어 보리밭 이랑 사이 사이에서 사랑을 속삭이게 하는 아지..

옛 시 조(古 時調) 읽고 또 읽어도 좋은 시 모음 마음에 여유가 없을 때, 마음 둘 곳이 없을 때, 글로 공감을 하고 싶을 때, 내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 때, 시를 읽으면 마음이 따뜻해지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감정, 감성이 풍부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짧은 문장에 자..

"아무도 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춤춰라" 위 제목의 시집을 이번에 발간했어 ,3일후에 전국 대형 서점에 깔릴거야 시집에 나오는 60편중에서 대표작품 3편 입니다 1. 가야 할 길 자유로운 열망이 덫이라 해도 이제는 그 길을 향해 가야겠다 놓쳐버린 것들을 모두 잃는다 해도 순례자 되어 방랑의 길 떠나..